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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ㅡ굿플레이스] 파도는 강으로 돌아간다 (코미디 보면서 오열할 줄이야...) 좋구만
    카테고리 없음 2020. 2. 7. 16:10

    도중에 그만 볼까 생각도 했어요. 시ー증하나그와시ー증 4가 그래서 쵸소리그와의 끝이 즐거웠고, 시즌 2,3은 뭐랄까... 작가가 시즌 4까지 끌고 가기 때문에 괜히 복잡한 수를 넣은 듯한 상념을 받았다. 마침 2시즌 끝나면 보는 사람에게 즐거움과 안타까움의 양쪽을 동시에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남편과 과인은 끝까지 완주했어요. 방송 주제가 저희가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좋아하는 주제였기 때문에.대나무 소리. 사후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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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 엘리노어는 죽기 전에 몰상식하게 살았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기 위해 남에게도 불친절하고, 친구에게 졸라서 자신의 한가운데 삶을 살았다.대나무 소리 이후 자신이 굿플레이스(천국)에 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엘리노어는 아내의 소리에는 축배를 들며 즐겁게 놀다 보면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게 된다. 자성의 때를 통해 자신이 굿플레이스에 올 만한 자격이 전혀 없음을 깨달은 것이다. 천국에 와 있는 주변 사람들을 자세히 살펴봐도 당신 자신도 이상하다. 그들도 별로 착한 사람 같지는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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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디 철학과 교수 출신의 엘리트. but, 생전에 결정의 아이로 주위 사람들을 곤란하게 한다. 한마디로 세상의 모든 초화를 진지하고 논리적으로 받아들인다. 답답해 죽는다=카밀라 김 숟가락 집안의 차남으로 태어난 자신의 누나 그늘에 갇혀 지낸다. 유명인과 함께 자선행사도 개최.(but본인이 돋보이고 누나만 아끼는 부모에게 인정받기 위해 자선봉사를 끌어안는다)엘리노어의 삶이 처음부터 끝까지 무개념, 싸가지, 이기적인 삶으로 점철된다(이 자신을 원치 않았던 미혼모의 손에서 자란 환경 탓도 있다).제이슨 순서는 어느 쪽인가, 형의 일은 본인에게 순수하고 한없이 인생을 낭비.(수 없는 시간도 무시해서 수 없는...)가 오합의 많은 사람은 자신이 생전에 선량한 인생을 겪었기에 굿 장소에 왔다고 믿지만 시즌 1개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마키라고 야 젖히기가 시작된다. 바로 이곳은 침대 플레이스였다는 것! 악마들이 좋아 풀 레이스 인처럼 믿을 수 있도록 고안된 곳이라는 것...!​(기억이 생생하지는 않지만 시즌 2,3에서는 이 네명이 모여서 아무래도 좋은 장소에서 숨길 모험에 나선다. 침대 플레이스 건설자와의 두뇌 게임이지만, 시작된 것이다. 그러던 중 사람의 탈을 쓴 악마들의 수장 마이클에게 윤리와 철학을 가르치고, 선량한 악마?로 가면을 바꿔 사후 세계의 모든 시스템을 총괄하는 판사를 만본인인 굿플레이스를 다시 고안해 보자는 제안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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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거대하고 초월적인 사후세계와 죽음으로써 작가는 어떻게 결의를 말할까. 4명 전원 굿 장소에서 내 키에 살고 수지요? 거기서 역시 다른 현기증이 생길까? 더 나빠져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다시 땅을 치고 점포를 차릴까? 완전히 new 개편된 천국에 겨우 도착했다. 우여곡절 끝에 정말 굿플레이스까지 온 주인공들은 당연히 큰 기대를 갖고 있다. "지금, 정말로 제대로 된 천국은 나쁘지 않아" 그래, 아름답지 않아! 하지만 현실은 뭐야. 천국에 모인 사람들은 불행해 보인다. 도무지 기운이 없고 침울하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조차 굿플레이스에서는 아무런 불편 없이 차려입고 밀크셰이크를 빨고 있을 뿐이었다. 뭔가 이상하다. 여기가 진짜 굿플레이스라고? Mortality gives life meaning 죽음이 있기에 인생은 의미가 있다. 우리는 결코 이 이야기 죽는다. 역설적으로 말하자면 우리 모두 죽기엔 항상 하루가 사업에 되는 것이었다. 죽음 없이 삶이 지속된다면? 경이로운 대자연의 모습도, 주위 사람에 대한 사랑도, 특별히 나쁘지 않은 존재도 무의미해질 터였다. 꿈을 꾸는 이유도 희망이라는 단어가 존재하는 이유도, 오상과 다음날을 나쁘지 않고 잠자는 의미도 없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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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들은 머리를 맞대고 의견한다. 굿플레이스에 왔지만 권태를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마지막 문을 만들자. 천국에서 맘껏 즐길 때가 되면 그 마지막 문을 통과하면 된다고 한다. 천국 안에서 영원한 무산크로의 돌파구가 발견되자 사람들은 전체의 생기를 되찾는다.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치디의 철학 강의를 들으며 삶에 대해 고민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논의한다. 존재하지 않는다는 약속이 오상의 강렬하게 존재함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


    결국 눈물을 흘리며 콧물을 짜내 실컷 울었다. 작가가 어떤 계기로, 어떤 견해로 이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는지 궁금해졌다. 폭풍 검색 개시그는 한 인터뷰 기사에서 스토리를 했어요.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 한 잔 시켰어요. 계산대 앞에 그 기아를 돕는 모금함 같은 게 있잖아요. 거기에 커피 재료로 남은 잔돈을 넣었어요. 그런데 그 순간 스타벅스 직원에게 잘했다고 칭찬받고 싶다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불과 25센트를 기부하면서 내가 종업원의 인정을 욤우오은니! 과연 자신의 이익을 철저히 배제한 채 선량한 계획으로 하는 좋은 행동이라는 것이 있는가 하는 견해가 나왔습니다. 커피숍에서 나온 후 운전을 하는데 차가 많이 막혔어요. 그때 한 차량이 마을의 저는 차를 급히 빼는 갓길에 핸들을 돌리자 기어가는 차를 추월하며 달리고 있었습니다. 순간 견해를 했어요. 저 사람은 천국에 가기 위한 점수가 많이 차감되었지! 어쨌든 그날 굿 플레이스의 줄거리가 서서히 잡히기 시작했어요.굿 플레이스는 코미디 장르이기 때문에 하달 방식은 가벼울 수 있지만 그중 줄거리는 무거운 철학적 스토리를 담고 있다. 재미와 의미를 전체 포섭하면서 청취자 층도 다양하고 폭넓게 포착해 갔다. 시즌 4초반에는 웃었지만, 최종회에서는 엉엉 울었다. ​


    유뷰트에서 이 장면만 따로 찾아봤을 정도로 정말 좋은 장면이었다. 댓글 반응이 본인의 아바타 같았다. ᄒᄒ 몇 번인가 스스로 돌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슬프다고. 오열했어요. 최고의 장면이었다고. 치디는 엘리노어에게 제한하지만 최근 자신에게 걸맞지 않은 천국을 뒤지는 본인무의 존재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상처받은 엘리노어는 어떻게든 그를 잡으려 하지만 결말을 찾아서 본인에게 보내는 것으로 감정을 느낀다. 지 디가 "마지막 문"에서 통과하기 전에 석양을 바라보고 마지막 순간을 보내는 두 사람. ​


    요즘 이걸 쓰면서도 답답한 마음에 눈물이 난다. 죽음의 소음을 기다리는 순간을 이토록 탁월하고 감동적으로 묘사할 수 있을까. 내 숨이 끊기기 전에 이 스토리를 떠올리고 싶어. 편안하게 눈을 감고 조용한 바다로 돌아가고 싶다. 인생을 살아서 내 나이만큼 산을 넘을 때마다 굿플레이스를 다시 보자. 특히 그 장면은 옆의 가슴에 1평생 간직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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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르는 강물은 시작과 끝이 없듯이 우리의 삶은 불완전한 것도 아니고 완성을 향해 본인이여 가는 것도 아니다. 한 순간에 완성된 상태다. 바다처럼, 강처럼, 물처럼. 여기서부터는 <굿 플레이스> 명대사 대방출!! "If you try and ignore your sadness, it just ends up leaking out of you anyway. (멘가면) 슬픔을 계속 못 본 척해도 결국 너의 몸 밖에서는 새어 나온다.I argue that we choose to be good because of our bonds with other people and our innate desire treat them with dignity. Simply put, we arenot in this alone.(유대) 우리 모두는 다른 사람들과 연결을 맺고 그들에게 가치 있는 대한 본능이 있고 선량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여기서 우리는 절대적 단독이 아니다. Remember the thought experiment where you're driving a trolley and you can either plough into a group of people or turn and hit one person? I solved it. See, the trolley problem forces you to choose betweent wo versions of letiections of lety perise letrices of ressions 선택해야 했던 것을 기억해봐. 답은 본인이었다. 트롤리 사건은 댁에 다른 사람을 대나무를 하나둘씩 옵션으로 주었다. 하지만 정말 해결책이 뭐라고 생각해? 아주 간단해.네가 희생하는 거야. I just have this calm feeling, you know. It feels like the air in my lung is like the air outside my body.(사음) 글쎄 차분한 느낌이 든다. 내 몸 안에 있는 공기가 밖에 있는 공기와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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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식주의자라서 정이 들어요. 크리스틴 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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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선쓰레기 파신은 자넷도 귀엽고 마지막이니까 정말 슬퍼보이는 제이슨도 귀여워...! 상코의 엘레노아가 제일 귀엽지만...!! 굿플레이스 안녕 다음에 언젠가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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